사용기

에어팟 프로2 사용기

whatever , whoever 2022. 11. 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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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2

 

프로1을 출시하자마자 구매했으니 이제 3년정도 됐나

불량이슈로 이어폰만 작년에 리퍼 받았었고 , 케이스는 워낙 많은 일을 겪다보니

간혹 충전이 안되기도 해서 ,

 

프로2를 구입했다. 뭐 큰 차이 없다는 사용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에어팟 프로2 측면

1. 프로1과 다른 모양

충전기에 올려져있는 2개의 프로를 구분하는 방법

위치확인용 스피커가 있다는데 쓸일이 있을까...?

 

프로2(상) VS 프로1(하)

케이스는 프로2가 아주 미세하게 큰것 같다.

 

2. 노이즈 캔슬링

엄청 좋아지지는 않았다.

QC35를 100으로 놓고 보자면 70 정도..? 프로1은 30정도로 본다.

 

3.이어팁

중이염이 있었던지라 , 꽤 민감한데 프로1보다는 꽤 좋아진 것 같다.

초기 에어팟의 이어팁은 정말 최악이었다.

 

4.음질

중저음이 좀 더 강해진 기분

이어팟 -> 에어팟 -> 에어팟 프로1 -> 에어팟 프로2 으로 갈수록 조금씩 소리가 무거워진다고 할까

개인적으로는 이어팟이 귀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 느낌이라 좋아했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들을땐 BOSE 제품의 중저음을 좋아해서 프로2의 음질이 꽤 마음에 든다

다만 BOSE 처럼 귀를 두들겨대지는 않는다. 가끔씩은 그런게 부담된다

 

5.살만한가

애플 생태계로 환경을 꾸리고 있는데 무선 음향기기가 없다면 가장 좋은 선택

멀티페어링이니 뭐니 자기 생태계 안에서는 기기 1대만 페어링해두면 알아서 나머지 기기들도 페어링한다.

더욱이 타사의 제품들이 대부분 인이어 형식이라 귀를 꽉 막는 방식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

 

하지만 할인해서 30만원대라니.... 이건 에바야 에바...

눈 질끈 감고 오래 쓴다고 생각하고 한번에 종결로 가자.

 

6. 아 맞다 배터리

종전보다는 커진것 같은데 사실 별의미가 없는게

케이스+이어폰 배터리로 1.5일정도는 항상 썼던것 같다.

매번 충전해버리니 부족하다는 느낌을 못 받는다랄까...

배터리 생각하면 애플케어 드는것도 나쁘지 않다.

개별수리는 이어폰 한짝씩*2 + 케이스 이기때문에

프로1 신품 가격 23만원일때 한짝 잃어버리고 9만원 냈던 속 쓰린 기억이 난다

수리비가 새로 사는것보다 비싸다 물론 할인가격이긴 했지만 거 너무한거 아니요

 

프로2 하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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