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기다리는 나의 마음
오전 8시에 출발했다면서요..... 왜 안 오는건데요
의식주를 해결하고 나니 어느덧 오후 3시...
(유튜브... 네 이놈!! 내 시간 돌려내!!!)
택배... 택배가 왔어요!!!!
하지만 커뮤니티는 어제의 롤판으로 불타고 있었고
오늘의 KT는 과연 어제의 고동빈을 뛰어넘을것인가
여러 반응을 보다보니 또다시 KT vs JDG 가 찾아오고야 말았다
하필이면 KT가 1세트를 이겨서(....!?)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룰러/카나비는 진짜 자비없더라... 와씨 개잘해
3세트 중반만 보고 껐다. 도저히 이길 각이 안 보임
드디어 마의 시간 오후 8시
메인보드 조립을 마치고 드디어 케이스 박스를 깠다.
후후후 파워를 조립하고 메인보드 녀석을 넣어봐야겠어
어... 왜 안 들어감?
사이드가 안 맞는데...?
아니.. 잠깐 세로 크기도 왤케 커?
그렇다... 메인보드는 ATX
케이스는 M-ATX 지원이었던 것
지랄났네.
나란 새끼는 메인보드 살때부터 케이스 주문할 때까지
대체 무얼 한 것인가....
답은 무엇인가.
그렇다 쿠팡이다.
다행히(!?) 구입하려는 케이스가 로켓배송이 됐고
쿠폰+할인카드까지 제공해서 손해를 보지는 않았다.
이미 다 까버려서 환불 불가한 저 케이스만 빼고....
하... 2일차 밤이 끝나간다....
내일은 어떤 주옥됨이 날 기다릴까
내일은 T1이다...
미친놈아...